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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HDC현산 오피스텔 공사장 사망 사고 책임자 3명, 검찰에 송치

이선복기자 | 기사입력 2024/05/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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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HDC현산 오피스텔 공사장 사망 사고 책임자 3명, 검찰에 송치
기사입력: 2024/05/04 [19:00] ⓒ 평택투데이
이선복기자


평택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공사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평택경찰서는 HDC현대산업개발 소속 안전 관리 책임자 A씨 등 3명을 지난달 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일 오전 9시 8분 평택 장당동 아이파크2차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건설자재가 근로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복부를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이튿날 숨졌다. 30대 작업자는 어깨 등을 다쳐 치료 받았다.

경찰은 HDC현대산업개발 및 외주업체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 조사한 끝에 안전 관리 책임자 A씨 등 원·하청 관계자들이 업무상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 이들을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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