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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열풍

이선화기자 | 기사입력 2023/10/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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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열풍
기사입력: 2023/10/13 [10:46] ⓒ 평택투데이
이선화기자

 

 



 

우리나라에도 언제부터인지 전기 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다.

 

역사상 첫 자전거는 지금으로부터 232년 전인 1791년 프랑스의 귀족 중 콩트 메데 드 시브락이라는 사람이 타고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당시 콩트 메데 드 시브락은 나무로 만든 바퀴 두 개를 또 다른 나무로 연결해 그 위에 올라타서 두 발로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나가는 목마(최초의 자전거)를 타고 파리의 팔레 루아얄 정원에 나타났다. 이게 바로 역사상 가장 먼저 등장한 자전거다.

전기 자전거는 그 후 202년이 흐른 지난 1993(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에 일본의 야마하 전동기로부터 시작됐다. 19세기 후반 미국에서부터 만들어진 전기자전거는 특허까지 출원했지만, 배터리 기술의 한계로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러다 전 세계가 새로운 에너지 개발에 몰두하면서 배터리가 만들어지고 이와 함께 전기차, 전기 자전가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얼마 전 지인을 통해 난생처음 경험한 전기 자전거는 무척이나 편했다. 페달을 밟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큰 힘 들이지 않아도 먼 거리 자전거 여행은 물론 가까운 곳에도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배터리가 없는 일반 자전거를 타 봤지만, 가끔은 너무 힘든 나머지 그냥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곤 한다.

 

그런데 이처럼 배터리를 이용해 적은 노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니, 당연히 그 인기는 점점 더해가고

있다. 그래서 전기 자전거 열풍이 분다고 하나 보다.

며칠 전 구매 상담 차 찾은 자전거 대리점 사장님은 전기 자전거 판매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일반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 판매 비율이 73 이었다면, 올해 들어 판매되는 비율은 55 정도를 넘는다고 한다.

 

기능도 여러 가지다. 페달링을 하면서도 주행할 수 있고, 걷기모드도 있다. 또 배터리의 힘만으로도 편하게 갈 수 있다.

전기 자전거는 배터리와 전기 모터가 장착돼 있어 보통 자전거에 비해 무거운 게 단점이다. 아직 배터리 가격이 높다보니 자전거 가격도 높은 편이다.

 

이 두 가지 단점만 보안된다면 아주 괜찮은 이동수단이다. 거기다, 기름을 사용하는 이동수단이 아니다 보니 다른 것에 비해 상당히 환경 친화적이라고 할 수도 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가격보다도 훨씬 저렴하다.

또 배터리 기능도 점점 좋아져, 요즘 나오는 전기 자전거 중에는 보통 한 번 충전으로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100이상까지 주행할 수 있다. 100정도라면 하루 여가를 즐기기에도 충분한 거리다.

 

전기 자전거 열풍에 동참해볼까. 자전거를 탈 때는 헬멧, 고글 등 안정장비를 꼭 갖추고 교통법규를 지키며 타야한다는 것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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