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로 140번길(243번지) 부락산자락의 산림체험장 앞에 위치한 프리퍼(PREFER)카페가 평택지역 유명한 핫프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 프리퍼 카페에는 국가대표 바리스터가 엄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베이커리를 비교적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매력은 커피 리필은 추가요금 없이 가능하여 작고 소소한 행복이 더 해지는 곳이다.
카페 프리퍼에 도착하면 전 직원들이 항상 상냥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고 큰 규모의 매장에는 조화로운 인테리어와 귀여운 당나귀 로고가 정겹게 반긴다.
프리퍼는 특징을 살린 각각의 가구, 조명, 소품들은 눈길을 이끌어 카페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1,2층은 계단으로 연결된 중간의 공간이 통으로 트인 모습이고 1층과 2층은 저마다의 공간과 특색을 조화롭게 연출돼 곳곳이 포토존이다. 1층은 빵을 만드는 공간과 카운터 그리고 당일 만들어낸 신선한 빵과 디저트가 진열된 2개의 진열대를 만날 수 있다. 완만한 경사로 된 넓은 계단을 오르면 확 트인 높은 층고로 만들어진 2층으로 갈 수 있다. 개성 가득한 조명기구와 실버 미러에 눈길을 주다보면 예쁜 스쿠터와 고급진 여행 가방이 진열된 공간에 눈길이 머물게 된다. 프리퍼 건물은 층고가 높고 건물 내부가 넓은 대형 카페로, 많은 손님들이 있어도 소란스럽거나 답답하지 않다. 특히 통유리로 벽면을 통해 부락산과 가깝게 만날 수 있었으며 특히 신발 벗고 올라가 빈백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백미다. 2층 한쪽엔 테라스 공간이 있어서 아침 일찍이나 노을이 지는 순간 즈음에 따뜻한 커피 한잔하면서 눈 호강, 폐 호강을 하면서 피톤치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3층은 루프탑이 마련돼 있고 전체적인 조경과 시설물에 들인 정성에 감동을 느낄 정도이며 정성스럽게 가꿔진 꽃들과 가구, 파라솔 등이 너무나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또한 지하층에는 조용하고 정갈한 그림들이 전시된 문화공간으로 마련돼 있어 프리퍼란 상호가 어울리는 공간이란 생각이 드는데 "프리퍼는 좋아하다, 선호하다는 뜻"이다.
프리퍼는 노펫존이며 케어키즈존이라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는 다소 저렴한 음료와 빵 셋트메뉴가 준비되어서 저렴한 가격에 브런치를 즐길 수도 있다. 프리퍼 영업시간은 매일 0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라스트 오더 20 : 30)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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